일본의 아사히맥주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하는 칠레와인 「CALITERRA」를 환경에 좋은 와인으로 리뉴얼하였다.

이 제품은 “칠레에서 최고의 와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포도 재배, 와인 양조, 보틀링까지 일관된 와인 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와인 양조장에서는 자연 환경의 보호, 폐기물의 리사이클, 화학 합성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등, 가능한 한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한으로 억제해 질 높은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사히맥주는 이번에 브랜드 로고와 라벨 디자인 및 패키지를 변경해 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고품질의 와인이 되도록 하였다.

모든 아이템의 라벨에는 미국의 환경 마크인 그린 씰의 인정을 받은 재활용 종이를 적용했다.

또한, 스탠더드 규격의 「CALITERR Reserver」의 750 mL 병에는 기존 병과 비교해서 유리의 사용량을 10% 경량화한 병을 적용하여 수송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삭감하였다.

라벨 디자인에는 새로워진 브랜드 로고와 CALITERRA의 포도 농장의 나무를 심벌로 하여, 칠레의 전통과 대지에 대한 애정, 그리고 자연 환경을 존중하면서 포도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최선의 방법으로 기르는 동사의 노력을 표현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