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패키징기술센터가 ‘친환경 포장재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지난 4월 23일 패키징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Phoenix Plastics Product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해외의 친환경 포장재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친환경 포장재 트렌드가 소개되어 국내 친환경 패키징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Pheonix Plastics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품인 ‘ethylene scavanger’, ‘anti-virus’, ‘차단성 수지 및 분해성수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Pheonix Plastics’는 식품의 유통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포장재로 응용되며, “그린 제품(green products)”을 모토로 생산되고 있다.

한편, Phoenix Plastics의 Rodrigo A. Garcia CEO는 “수확된 식물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데, 유통과정에서 선도가 저하되는 원인은 바로 식물의 호흡에 의한 수분증발에 의한 것이다.

‘ethylene scavanger’는 포장재 내부의 산소농도를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식물의 호흡 억제 및 조절 기능이 뛰어나다”라고 설명하였다.

김성진 기자/ksjppp@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