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생협은 공정무역을 통해 들여온 카카오로 만든 ‘자연드림초콜릿세트 산, 들, 숲’ 3종을 출시했다.

‘자연드림초콜릿세트 산, 들, 숲’는 카카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아동 노동을 배제하고, 생산 농가에게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공정무역 원칙’으로 들여온 카카오로 만들었다.

‘자연드림초콜릿세트 산, 들, 숲’은 산 같이 높고, 들 같이 넓으며, 숲 같이 깊은 배려를 가진 소비자들이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 농가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품명을 정했다.

58 % 이상의 카카오원료가 포함된 리얼 초콜릿 안에는 자연드림이 인공경화유와 인공첨가물을 배제하고 유기농 팜유와 유기농 설탕으로 개발한 밀크크림이 들어있다. 쌉싸래한 다크 초콜릿의 맛과 부드러운 크림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특히 보석함처럼 열고 닫을 수 있는 상자에 카카오 열매와 잎이 그려진 고급스러운 느낌의 패키지에 담겨 있어 선물하기에 좋다.

iCOOP생협 관계자는 “생산자에게 공정한 가격에 현금을 지급하는 공정무역 원칙을 통해 생산자는 일상에 필요한 음식과 의료비 혹은 생활필수품을 현금으로 바로 살 수 있다”며, “공정무역 초콜릿을 통해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해지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