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13년을 맞이한 프리미엄 저 알코올 음료 ‘ZIMA’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1997년에 등장한 ‘ZIMA’는 캡만 열어서 병째 마시는 간편한 스타일과 신선한, 깔끔한 맛과 마시기 쉬움이 젊은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오프너가 필요 없는 맥시 캡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ZIMA’는 오프너가 필요하지 않는 맥시 캡으로 리뉴얼하였다.

캡 상부에 설치된 링 탭(ring tab)을 잡아당겨 캡을 열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 ‘ZIMA’는 업무용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전개해왔기 때문에 오랫동안 크라운 마개를 사용해왔다. 그렇지만 독신 생활을 하는 젊은이들의 집에는 오프너가 거의 없다는 것을 파악, 증가하고 있는 집에서 마시는 사람들을 배려하여 집에서도 ‘ZIMA’를 즐길 수 있도록 오프너가 필요 없는 맥시 캡을 적용하였다.

캡의 리뉴얼과 함께 보틀도 리뉴얼하였다. 보틀 형태나 디자인은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명하고 깨끗한 내용물이 두드러지도록 투명함을 강조하여 디자인하였다.

또한, 보틀 사이즈를 340 mL로 통일하여 23종류에 달하는 플래이버로부터 만든 깔끔하고, 투명한 ‘ZIMA’의 맛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무리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