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사 정 황)는 저칼로리 이온음료인 ‘G2’를 출시했다. ‘G2(지투)’는 물보다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는 기존 이온음료의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1/2칼로리(8 kcal/100 mL)’ 이온음료이다.

체내 흡수가 거의 되지 않는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과 허브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고감미 천연감미료가 들어가 칼로리를 줄이면서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살아 있다.

또한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인 4가지 비타민B(3, 5, 6, 12)가 함유되어 있어 운동을 하면서도 쉽게 지치지 않게 해준다.

세계적으로 ‘저칼로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G2(지투)’는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음료가 아니라 요즘 소비자들이 닮고 싶어 하는 감성적인 코드에 접근하고 있다.

효과적인 수분섭취, 저칼로리, 비타민 함유 같은 제품 특성 외에도, 트렌디한 제품 패키지로 인해 소비자들이 운동할 때 스마트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00 mL와 1.5L PET보틀은 운동을 좋아하는 날씬한 20대 여대생이 연상되는 슬림한 용기에 푸른색 라벨을 사용하여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며, 저칼로리 이온음료임을 강조하는 ‘1/2 칼로리’와 ‘ION’아이콘이 눈에 띈다.

‘G2(지투)’의 국내 출시를 담당한 롯데칠성 이영구 마케팅이사는 “운동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G2’는 반으로 줄어든 칼로리로 인해 수분보충과 몸매관리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음료”라고 전하며, “전해질의 양을 혼합하여 최적의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운동 후에 마시면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한국 펩시콜라는 “‘G2’는 이미 2007년 미국, 2009년 멕시코에서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G2’는 국내 이온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동시에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