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시델 연락사무소로서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후, 해를 거듭하며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온 시델 코리아가 국내 음료 및 패키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 1일 대전 유성구의 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된 ‘2010 시델 코리아 세미나’에는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 시델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정성과 함께 미래 음료 패키징의 기술 전망을 살펴보았다.

이날 세미나는 △프랭크 지부도 시델 코리아 지사장의 ‘시델 코리아의 경영 가치’, △세바스티안 제프로 아시아 총괄 영업 이사의 ‘시델 그룹 개요와 제품 포트폴리오’, △티에리 코츠크 몰드 제조 매니저의 ‘툴링 & 패키징’, △세바스티안 제프로 아시아 총괄 영업 이사의 ‘민감한 제품을 위한 기술’, △프랭크 지부도 시델 코리아 지사장의 ‘LCM(Life Cycle Management)’ 등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프랭크 지부도 시델 코리아 지사장은 “시델 코리아는 통합성, 자율성, 팀웍, 고객 중심이라는 시델 그룹의 가치를 한국에서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을 중심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과 함께 패키징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시델 그룹은 향후 10년동안 세계 패키징 산업의 70%를 아시아가 담당할 것으로 보고, 아시아에 대한 투자는 물론, 현지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