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커피 잔을 들고 홀짝이는 것조차 피곤하다면 흡입하는 카페인 ‘르 휘프 커피(Le Whif Coffee)’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르 휘프 커피’는 단지 흡입만 하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지난 해 ’흡입하는 초콜릿’을 개발했던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수인 데이비드 에드워즈 교수가 제작했다.

이 제품은 가벼운 에스프레소 한 잔에 해당하는 일정량의 카페인을 함유했으며, 흡입할 수 있는 커피 파우더로 제조되었다. 흡입하는 초콜릿인 ‘르 휘프 초콜릿’과 마찬가지로 칼로리는 제로이다.

한편, 이 제품의 용기는 생분해성 PLA를 적용하여, 안전하게 자연으로 돌아간다.

간편하게 흡입하며 즐길 수 있는 ‘르 휘프 커피’의 가격은 개당 3 달러, 3개들이 1팩의 가격은 8 달러이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