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Beaute Prestige International)社는 장 폴 고띠에르(Jean Paul Gaultier)의 여성 향수 ‘마담(Ma Dame)’라인에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향수는 블랙 로즈 향이 첨가되어 화려함과 강렬함을 테마로 하였다. 오리지널 에디션 모델로 기용된 중성적 매력의 수퍼 모델 아기네스 딘(Agyness Deyn)이 신제품 광고에도 기용된다.

3가지 주요 향은 장미, 머스크, 향나무이며, 동남아산 식물인 파촐리와 핑크 페퍼도 사용된다.

오리지널 버전의 패키지에는 진한 핑크, 매트한 블랙, 광택 화이트 색상이 사용된 반면, 새로운 모델에는 글로시한 블랙과 네온 핑크 컬러가 주를 이룬다. 50 mL와 75 mL의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