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대한민국 막걸리를 상징화할 수 있는 특화된 디자인, 우리의 전통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 막걸리의 특성을 고려한 실용 가능한 디자인, 대중 친화적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디자인을 주제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막걸리 용기 작품을 공모했다.

다음에 재기발랄한 대학생의 창의성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본상 수상작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대상
To be 본
홍익대학교 강동혁, 김설희, 김세리

용기 외형은 우리 전통 자기의 유려한 선을 도입하고 용기 안쪽은 쌀을 모티브로 형상화해 차별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 최우수상
풍류를 마시다
한남대학교 김옥별

수직과 곡선의 용기라인이 잘 조화돼 부드럽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용기 밑 부분에 막걸리 잔을 삽입할 수 있는 신선한 발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
한톨
경희대학교 최은영


세이크 막걸리
남서울대학교 정광석, 김경복,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