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달콤한 초콜릿 향과 탄산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초콜렛향 스파클링’을 출시하였다.

그동안 파인애플, 라임, 딸기 등 새콤달콤한 향의 제품들이 주류를 이뤄온 탄산음료 시장에서 초콜릿 향을 띤 탄산음료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향기는 식품과 생활용품에 널리 활용되며,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초콜렛향 스파클링’은 진한 초콜릿 향과 탄산을 결합시켜 부드러운 청량감을 완성했다. 뚜껑을 열면 톡톡 튀는 탄산이 청량감을 안겨주며, 달콤한 초콜릿 향이 여운을 남긴다.

‘초콜렛향 스파클링’은 투명한 PET보틀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찰랑거리는 스파클링 워터에 초콜릿 향기가 녹아드는 모습을 라벨에 담았다.

한국야쿠르트 F&B 마케팅2팀의 서종교 팀장은 “‘초콜렛향 스파클링’ 출시를 통해 최근 성장세를 띠고 있는 탄산음료 시장에 차별화된 카테고리를 생성하겠다”고 밝혔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