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헤어토털 패션브랜드 미쟝센의 ‘스타일 그린 리프레쉬 두피 샴푸’가 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하여 녹색경영에 동참하고, 친환경 제품 소비문화 확산을 주도한다.

미쟝센 ‘스타일 그린 리프레쉬 두피 샴푸’는 100% 식물 추출성분으로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자극 저감과 수질오염 저감 효과를 인증받아 샴푸업계 최초로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파라벤, 광물성 오일, 동물성 원료, 인공 색소의 4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환경마크는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오염을 상대적으로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환경 표지를 표시하는 제도로, 소비자는 인증마크를 보고 친환경 제품을 선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정확한 환경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환경경영의 모토로 내세우는 대표 뷰티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고객과 환경, 그리고 지역사회에 더욱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미쟝센은 동일 기관에서 시행하는 ‘탄소성적 표지(탄소라벨링)’를 총 5개 샴푸 라인에서 인증 받은 바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