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함공업협동조합(박정일 이사장)은 지난 11월 12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의 지함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전 기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지함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0여 년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자리하였는데, 지난 10월 29일 여의도를 떠나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로 확장 이전하여 새로운 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정일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조합 이전에 힘써주신 모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조합과 지함 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격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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