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에서 더 이상 새로운 맛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맛의 보드카가 등장했다.

친환경적인 보드카 브랜드인 ‘360 보드카(360 Vodka)’가 최근 콜라와 더블 초콜릿 맛의 보드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보드카의 알코올 도수는 35도이다. 콜라 맛과 초콜릿 맛 모두 천연 향료를 사용하고 있다.

두 제품은 오리지널 보드카 병과 동일한 85% 재활용된 유리가 용기로 쓰이며, 독특한 병마개가 특징이다.

콜라 보드카는 캐러멜 컬러의 어두운 색을 띄고 있고, 더블 초콜릿은 투명한 색을 띤다.

최근 드링크해커(Drinkhacker)는 이 두 가지 맛 보드카를 평가하고 B+의 등급을 부여했다.

각각의 보드카의 소비자 가격은 20 달러에 불과해 동사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