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의 헬레나 루빈스타인(Helena Rubinstein)社가 ‘래쉬 퀸 마스카라(Lash Queen Mascara)’ 컬렉션의 신제품 ‘섹시 블랙스(Sexy Blacks)’를 2010년 9월에 유럽, 2010년 10월에 아시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스와 감각적인 커브를 모티브로 한 이 마스카라는 풍부한 코팅 성분과 인체 공학적인 브러시를 사용하여 강력한 볼륨감을 강조한다.

브러시 평면 부분에 마스카라 액이 묻어 있으며, 웨이브가 있는 부분이 컬을 살리고, 눈썹 끝부분에 용액이 묻는 방식이다. 또한, 마스카라의 둥근 부분이 눈썹 끝부분을 늘려주고, 고정된 모양은 장시간 유지된다.

마스카라 튜브는 벨벳 레이스를 모티브로 개발되었으며, 블랙 레이스 코르셋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새로운 포뮬러와 패키지의 ‘원티브 루즈’ 립스틱 라인 신제품도 7월 유럽, 8월 아시아 시장에 선보인다. 립스틱 케이스에는 ‘원티드’ 여성 향수의 ‘골든 타이’ 마크가 새겨진다.

제품에는 입술 라인을 살리면서 부드럽게 만드는 베타-엑스 젤리 성분 립 세럼 콤플렉스와 피부 보습과 볼륨감을 더하는 히알루론산, 강렬한 색상 표현을 돕는 고채도 안료가 포함된다.

소비자는 글래머러스 템테이션(레드), 센슈어스 템테이션(핑크), 고저스 템테이션(오렌지) 그리고 벌럽츄어스 템테이션(브라운)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