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베이비(HAPPYBABY)에서 비싸지 않은 영양만점의 베이비 푸드 ‘이지 오거닉 베이비 푸드(Easy Organic Baby Foo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기농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호르몬 물질인 BPA(Bisphenol-A)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파우치를 적용하여 먹은 후에 그대로 닫아 보관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

저명한 소아과 의사 로버트 시어스(Robert Sears) 박사가 직접 고안하고, 추천하는 ‘이지 오거닉 베이비 푸드’는 글루텐을 전혀 함유하지 않는 영양만점의 유기농 베이비 푸드이다.

20가지 재료로 만든 ‘이지 오거닉 베이비 푸드’는 아기의 발달 단계별로 4종으로 출시되었다.

먼저 이제 막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영아를 위한 푸레(purees, 과일이나 삶은 채소를 으깨어 물을 조금만 넣고 걸쭉하게 만든 음식) ‘퍼스트 푸즈(First Foods)’, 6개월이 지난 영아를 위한 과일과 야채 혼합 음식인 ‘스무드& 심플 콤비네이션(Smooth and Simple Combinations)’, 7개월 이상의 영아를 위한 과일, 야채, 고기를 혼합한 고단백 음식인 ‘청키 콤보스 위드 그레인스 & 미츠(Chunky Combos With Grains and Meats)’, 마지막으로 그보다 더 자란 아기들을 위한 항산화제,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한 유기농 수퍼푸드(super-food) ‘해피토트(HAPPYTOT)’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키 콤보스 위드 그레인스 & 미츠’와 ‘해피토트’는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제, 칼슘, 섬유질, 마그네슘, 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수퍼곡물(super-grain)’인 살바(Salba)로 영양을 강화한 유일한 베이비 푸드이다.

아르헨티나의 살바社에 의해 생산되는 살바는 글루텐이 없는 곡물로 특히 당뇨병 환자의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