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패키징전문전시회인 ‘Seoul Pack(서울국제포장전)’ 전시회에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윤영욱)가 (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이일해)와 함께 공동 주최로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2010년 (사)한국포장기계협회의 주최로 처음으로 개최된 ‘Seoul Pack’ 전시회는 패키징산업 분야만을 전문으로 전시하는 전문산업전시회로, 첫 개최부터 대규모로 전시회가 진행되어 관계자들의 찬사를 얻은바 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Seoul Pack’ 전시회는 2012년 차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KINTEX 전시장 4개홀 규모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사)한국포장기계협회와 (사)한국포장협회는 지난 6월 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Seoul Pack’ 전시회를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하고, 국내 대표의 패키징전문전시회를 넘어 아시아 최대의 패키징전시회로 만들어가자는데 협의하였다.

국내 패키징산업의 대표단체인 (사)한국포장기계협회와 (사)한국포장협회가 함께 ‘Seoul Pack’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Seoul Pack’ 전시회에 대한 업체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패키징재료 생산업체들이 가입되어 있는 (사)한국포장협회와 패키징자동화 설비 및 기계 분야의 기업들이 속해있는 (사)한국포장기계협회의 회원사들이 ‘Seoul Pack’ 전시회에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패키징 부자재 및 패키징기기 관련 부품 업체들의 참여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Seoul Pack’ 전시회의 주최자로 (사)한국포장기계협회와 함께 (사)한국포장협회가 참여키로 함에 따라 ‘Seoul Pack’ 전시회가 국내 패키징산업의 대표성을 갖추는 등 대외적인 공신력과 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