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가 다른 어떤 견과류보다 건강에 좋은 항산화성분과 양질의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호두가 땅콩이나 아몬드, 피스타치오 및 다른 견과류보다 항산화성분이 2배가량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견과류, 특히 호두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견과류에는 동맥혈관을 막는 포화지방대신 건강에 이로운 다가불포화지방산과 단가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견과류를 먹는 것이 체중 증가를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포만감을 유발해 살이 빠지게 된다. 매일 호두 7개를 먹으면, 비만을 예방하고 기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건강에 좋은 호두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바로 (주)한울림의 1일 섭취량씩 산패방지 소포장된 호두 「가온호두」이다.

호두 특유의 고소함 지켜주는 산패방지 패키지
지방 성분이 다량 함유된 식물성 식품인 호두, 잣, 땅콩,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는 지방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을 벗긴 상태에서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산소와의 접촉으로 인해 산패가 발생한다.

현재 유통 중인 호두 제품들은 껍질을 벗긴 상태로 패키징 없이 재래시장에서 판매되거나, 홈쇼핑이나 대형마트에서 500 g 또는 1 kg 등 대용량으로 패키징되어 판매되고 있다.

패키징 없이 판매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패키징된 제품이라 해도 호두의 산패를 막을 수 있는 기능성 패키징이 아닌, 일반 패키징되어 내용물인 호두가 계속해서 산패되어 소비자들은 신선하지 못한, 산패가 진행된 호두를 먹을 수밖에 없다.

또한 구입 후 한 번에 다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먹고 남은 호두는 냉동고나 실온 상태에서 보관하는데, 냉동고에 보관하면 눈에 띄지 않아 먹는 것을 잊어버려 방치하거나,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산패의 진행이 늦어지기는 하지만 이 또한 산패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호두의 경우, 다른 견과류보다 산패 속도가 빨라 개봉 후 1일부터 산패가 진행되며, 산소에 의해 서서히 산패가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면 산패가 급격히 진행되어 호두 특유의 고소함 대신 불쾌한 냄새와 맛을 느끼게 되고, 더욱이 건강보조식품으로써 섭취하는 호두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

호두의 1일 권장량 30 g씩 소포장해 건강
「가온호두」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투습도와 산소 차단성이 매우 뛰어난 고차단성의 재질을 사용하여 만든 파우치를 적용하였다.

또한 이 산패방지 파우치는 외부에서부터 파우치 내부로 침투하는 산소를 흡수할 수 있는 탈 산소제를 호두와 함께 파우치에 넣고 씰링하여 파우치 내부에 잔존하는 산소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보관 중에 파우치 내부로 침투되는 소량의 외부 침입 산소도 지속적으로 흡수하여 호두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이와 함께 호두를 1일 권장량인 30 g씩 소포장하여 개봉과 동시에 전량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호두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한울림의 「가온호두」는 이한영 전무이사는 “산패방지 패키지에 1일 권장량인 30 g씩 담은 「가온호두」는 호두 특유의 고소한 맛과 건강이 살아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호두 외에 잣, 아몬드, 땅콩 등 다양한 견과류에도 산패방지 패키지를 적용할 것”이라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