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기농협회(Organic Trade Association)에 따르면, 2009년 미국 유기농 식음료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248억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바쁜 라이프스타일에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추세이지만, 실제로 영양소가 충분한 식단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오르게인(Orgain)社는 식사대용 또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환자들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오르게인(Orgain)’이라는 제품을 출시, 제품 개발자인 앤드류 아브라함 박사는 “세계 최고의 건강 음료”라고 설명하고 있다.

‘오르게인’은 스윗 바닐라 빈과 크리미 초콜릿 퍼지 맛으로 시판되며, 유기농 코코아와 유기농 바닐라가 사용된다. 카페인, 방부제, 글루텐, 콘 시럽, 포화 지방, 호르몬, 항생제가 사용되지 않았다.

11 온즈(311 g) 사이즈의 1회분 칼로리는 255이며, 유기 단백질 16 g, 유기 복합 탄수화물, 섬유소, 면역 성분, 비타민이 혼합되어 있다. 유기농 케일, 사탕무(beet), 시금치, 토마토, 당근, 블루베리, 바나나, 아사이 베리(acai berry), 사과, 라즈베리 같은 과일과 야채의 10배 수준에 달하는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다.

이 제품은 친환경, 리사이클링 가능한 테트라 팩에 포장되며, 일반 식품 매장과 천연 식품 매장에서 판매된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