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건강과 품격을 함께 담은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청정 환경에서 전통방식대로 생산한 토판염, 무산 김, 낭장망 멸치 등 명절 밥상 준비에 기본이 되는 실속만점 품목부터 올가(ORGA)에서 엄선한 친환경 과일, 옥돔과 전복세트, 법성포 굴비, 한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을 준비하였다.
2,000세트 한정 판매하는 토판염 ‘숨쉬는 갯벌’은 전남 신안 신의도의 갯벌에서 채취한 자연 소금으로, 일반 소금보다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해 짠맛이 부드러우며 쓴맛은 거의 없는 저염도 천연 소금이다. 실속적인 가격대에 한정판이라는 가치까지 더해져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하는 풀무원의 수산가공식품도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맑고 깨끗한 남해안 진도 앞바다에서 전통 낭장망 방식으로 잡아 올린 프리미엄 멸치 ‘낭장망 멸치’와 산 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해풍과 자연광으로만 길러낸 고급 무산 김 ‘바다섬김’으로 구성된 다양한 수산선물세트가 있다.
올가(ORGA)는 동물복지기준을 적용해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 등이 함유되지 않은 식물성 사료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키운 양질의 한우, 찜갈비, 사골 세트를 선보였다. 어획에서 동결까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HACCP)인증 및 그에 준하는 위생원칙을 준수한 친환경 굴비, 옥돔세트와 흑산도 참 전복세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충분한 햇빛을 받고 자라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올가 친환경 과일도 매년 인기 있는 선물세트로 손꼽힌다. 국가공인 인증은 물론 풀무원 식품안전센터를 통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한 번 더 거쳐 안심할 수 있다. 사과와 배, 곶감, 한라봉 등의 올가 친환경 과일은 차례상뿐만 아니라 손님 대접용으로도 좋다.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해 ‘MSG(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 착색료, 합성 보존료’ 3無 첨가원칙을 지켜 안전하게 만든 올가 참기름, 천연 조미료, 쌍화차, 유기농 설탕 등 실속 만점의 다양한 친환경 가공식품도 출시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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