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이일해)는 지난 2월 25일 오후 2시 KOTRA IKP 6층 중회의실에서 오는 2011년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interpack 2011’ 전시회의 한국관 사업 3차 설명회를 참가업체, KOTRA, interpack 전시회 한국대표부 및 (사)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시 물품의 운송 계획과 전시 부스 장치에 관한 설명 및 협의, 전시 운영 인력의 여행 계획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번 ‘interpack 2011’의 한국관 사업은 KOTRA와 (사)한국포장기계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포장업체들에 대한 세계 최대 포장전인 interpack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산 포장기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국, 캐나다, EU시장 및 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 시장개척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interpack 2011’은 1958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로, 전시면적은 약 310,000 ㎡에 달하며 60개국 3,000여회사가 참가하고, 입장객은 무려 18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포장전시회이다.

이번 ‘interpack 2011’은 2005년, 2008년 전시회에 이어 3번째 한국관으로 미래팩, 에이스팩, 미래코코리아, 하나, 한국뉴매틱, 신스텍, 한금, 선진에스엠, HPM, 레코, 자비스, 대은산업, 산호기계, KPMA 등 14개사가 참가하게 되며, 흥아기연, 세종파마텍 및 카운텍 등 21개사가 개별 참가하게 되어 총 35개의 한국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