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포털 기업인 마음커뮤니케이션(대표 박진만)은 필름 인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자동제어 친환경 UV 옵셋 비닐인쇄기 MVP 1100’을 출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를 시작하였다.

‘MVP 1100’은 필름 인쇄 시 동판 없이 마스터 페이퍼를 사용함으로써 동판비용을 100% 절감하였으며, 디자인 변경에 따른 비용 부담 없이 다품종 소량인쇄가(500장부터 인쇄) 가능한 필름 인쇄 기계로서 현재 온라인(www.mrpack.co.kr) 주문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MVP 1100’은 무기용제 잉크(UV ink)를 사용함으로써 그 동안 그라비어 인쇄방식에서 문제되었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배출을 원천 차단하였다. VOC란, 지구온난화 오존층파괴 등 발암성을 가진 독성 화학물질로, 선진국에서는 적극규제대상이며, 이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해당업계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식품 패키지도 안전하게 한다.

마음커뮤니케이션의 박진만 대표는 “마음 이노프린팅 연구소를 설립하여 MVP Series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녹색인증제를 추진하여 대한민국 녹색기업가로 거듭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