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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맥주? 아니 상큼한 캔 막걸리!
국순당, 캔 막걸리 ‘아이싱’ 출시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새로운 타입의 아이스막걸리로 막걸리시장 확대에 나섰다.

국순당이 이번에 출시한 캔 막걸리 ‘아이싱’은 새로운 제조공법인 ‘슈퍼쿨링(Super-cooling)’ 공법을 적용해 냉각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자연 발효 막걸리를 ‘슈퍼쿨링(Super-cooling)’으로 급냉각해 숙성하는 공법으로, 맛이 부드럽고, 목 넘김은 부드러워졌으며, 탄산의 청량감은 살아있다. 또한 알코올 도수도 4%로 낮춰 알코올에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캔을 적용해
국내산 쌀 100%에 합성감미료 대신 자몽과즙을 첨가해 열대과일의 상큼한 신맛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국순당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기 형태도 간편하게,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PET병 대신 캔을 적용하여 캔 맥주캔와 같이 젊은 층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싱’은 부드러운 막걸리의 화이트 컬러를 배경색으로 하고, 쌀, 자몽, 칵테일 등을 심플하고 세련된 일러스트로 디자인하여 젊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긴다.

국순당의 이종민 과장은 “‘아이싱’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여 막걸리를 캔 맥주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수입맥주에 맞서 전통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시 10일 만에 50만 캔 돌파
실제로 최근 국순당은 ‘아이싱’이 출시 열흘 만에 판매 50만 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순당 캔막걸리의 월평균 판매량 20만 캔을 2배 이상 뛰어넘는 판매량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신개념 막걸리로 관심을 끌며 늦더위에 피서지, 야구장 등에서 20-30대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주와 ‘아이싱’을 섞은 “소싱”이라는 혼합주도 등장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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