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업포장협회가 2014년 5월 15일 (목) 오후 1시 30분 (KTX)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플랜트 수출포장 품질 향상 및 포장비 산출 합리화를 위한 “제 2회 물류 혁신을 위한 수송포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포장업계 대표자 및 실무자, 플랜트 수출기업의 포장 및 물류 책임자 및 담당자, 물류기업 담당자 (육상 운송, 해상운송, 항공운송, 포워딩 업체 등), 기타 관련 단체 등 각계 관련자들을 모셔놓고 수송포장에 대한 혁신적인 물류 솔루션에 대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공업포장협회는 "플랜트 수출화물을 해외의 수요자(또는 건설 현장)에게 제품 품질을 훼손하지 않고 가장 경제적인 비용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플랜트 수송 포장의 최대 목표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포장의 사양서 작성, 설계 작업 그리고 포장비의 견적 및 계약 방식(CBM 단가 견적 방식) 등을 개선할 필요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포장업계나 플랜트 수출기업의 포장/물류 담당자들의 의식 변화 없이는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라며 국내 수송포장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따라서 당 협회는 이와 관련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이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합니다."라고 본 세미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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