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포장 박막재료는 전체 플라스틱 포장재료의 30%～40%를 차지하며 현재 PP박막생산공장은 65개이며, 생산능력은 40만톤, 설비당 생산능력은 1.5만톤이다. 현재 중국에는 4000여개 플라스틱 포장재 기업이 있으며, 연간 생산량이 250만톤에 달한다. 포장재 생산은 88만톤에 달하고 포장용기 생산량은 60.5만톤이다.

중국의 "十五" 기간 중에 플라스틱 포장박막재료는 복합화, 견직제품은 대형화되고 있다. 또한 중형포장재와 무게가 작고 섬밀도가 낮은 포장비닐막이 성장하고 있으며, 중공용기는 얇은 용기벽으로 전환하고 있다. 포장재 개발 중 주요 요소는 포장박막 및 기본재료, 포장재료 및 얇은벽 용기, 복합박막 및 기능성박막이다.

복합박막의 주요 응용은 음식과 음료수의 포장이다. 중국의 복합막생산시스템은 기체투과가 적고, 고온 안정성, 냉동 안정성, 장기보존, 질량보존, 신선함을 보유하는 복합포장재를 여러 가지 영역에 응용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이 구비된 복합재료로 발전시킨다.

주요 생산품은 내열성 복합막으로, 기체불투과성 Polypropylene, Chlorinated polyethylene, PVDC, Polyester을 칠한 Chlorinated polyethylene 등이 있다. 마이크로파로 식품을 가열할 때 사용되는 Polypropylene 복합막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신형의 고강도 투과 저해 재료인 蒸鍍硅膜은 제3대 복합박막 중의 새로운 생산품으로서 연한 유리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 생산품은 기체 투과를 막고 습기를 방지하고 광선을 막고 자외선을 방지하며 투명성이 우수한 등 성능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현재 세계 플라스틱 제품의 주요 수출국 중의 하나이며, 수출량은 전세계 수요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중점적으로 발전하는 생산품은 대형가소성비닐주머니, 폭 넓은 가소성을 지닌 편직제품, 가볍고 섬유도가 낮은 포장주머니, 20킬로그램 이하의 포장주머니이다.

가소성 중공사 용기생산(가운데가 비어 있는 상태)방면에서 중국은 이탈리아, 일본, 독일 등의 폴리에틸렌중공용기 생산설비를 수입해 생산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문제는 용기벽의 두께가 불균일하고, 무게가 무겁고 지나치게 두껍고, 생산효율의 저하 등으로 두께를 제어하는 기술이 개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재순환가능 포장지의 생산은 연간 2000만～2500만개이고 연간 4만～5만톤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상태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설비응용을 보급하고 회수재순환사용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포장업체에서 가소물 제품에 대한 요구가 신속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간 증가속도가 10%이상이다. 특히 중공용기와 판상태의 포장재료(sheet-like packing timber)의 수요량의 증가는 더욱 빠르며 연간 평균증가속도가 20%를 초과한다. 2005년 포장산업의 합성수지 수요량은 57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KORD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