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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필름 전문생산업체 디아이씨(주) |
상호변경과 함께 연 2,000만 불 수출전문기업으로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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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年 창사 이래 라벨용 열수축 필름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오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온 동일화학공업(대표이사 오영택/www.dic-chem.co.kr)이 2016년 2,000만 불 이상을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열 수축필름 전문 생산업체로서 성장하였다.
이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자사 브랜드(dic)로 회사상호 변경 후, 기업 이미지 통합을 통해 홍보효과 상승 및 기업의 글로벌化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축필름 전문업체로서 기술력과 자부심이 있다면
최근에는 PET 수축필름을 자체기술로 개발, 라벨용 열 수축필름 전 품목(OPS, PET, PVC)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서, 전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세계적인 수축필름 업체가 되었다.
특히, 모든 종류의 수축 필름을 외국 업체의 기술 도움 없이 자체 기술진의 노력으로 개발, 일체의 로열티 없이 공급함으로써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
이중에서도 국내에서 독점생산중인 OPS 수축필름은 전 세계적으로도 일본의 3개 업체와 유럽, 미국의 몇 개 회사에서만 생산하는 만큼,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제품임에 불구하고도 디아이씨는 이미 15년 전에 자체 기술로 개발, 현재 국내와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금번 PET 수축필름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 출시했으며, 디아이씨의 PET-G 수축필름은 국내 경쟁업체(NPG 중합 원료로 PET 수축필름 생산)들과 달리 PET-G(CHDM 중합) 원료를 베이스로 생산한다.
PET-G 수축필름의 장점이 있다면
PET-G 원료는 경쟁사들이 사용하는 A-PET원료(NPG 중합)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물성적인 특성에서 월등히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업체의 PET 수축필름에 비해 투명성이 좋고, 수축응력이 적기 때문에 병 찌그러짐이 없으며 특히, 기존 PET 수축필름의 가장 큰 단점인 라벨 옆면 미싱선의 뜯김성이 좋은 관계로 병에서의 라벨 분리가 용이하다.
또한, PET-G 수축필름의 가장 큰 단점인 내열성을 개선, 저수축용(수축율 48%)뿐만 아니라 중수축용(수축율 58%)도 100℃까지 고온 멸균 처리시의 2차 수축 및 병끼리 붙는 현상(스티킹 현상)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표1> DIC OPS/PET-G 수축필름 특징 및 사용용도
수출 2000만 불 달성의 원동력을 세 가지로 표현한다면
“첫 번째 원동력은 품질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PVC 수축필름의 경우 국내 경쟁사나 중국 업체들에 비해서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미국, 유럽 제품과 동급의 수준으로 대우받고 있다.
OPS 수축필름은 일본과 유럽, 미국의 5~6개사만 생산하고 있는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제품이며 따라서 생산업체들도 기술이전을 일절 안하고 있다.
과거 국내에서도 몇 안되는 회사가 외국에서 설비를 도입, 자체적으로 개발을 시도했었지만, 모두 실패했었다. 하지만, 디아이씨는 2000년대 초반 몇 년간, 관계사인 동성화학공업(주)가 보유한 PS 압출기술과 디아이씨(주)가 보유한 연신기술을 접목,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극복하며 자체기술로 개발하게 되었다.
특히, 디아이씨는 세계최초로 다층 압출기술을 적용, OPS 수축필름을 생산하면서 PS 원료의 한계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품질향상을 이뤘냈다. 따라서 유럽시장에서는 투명도나 물성적인 면에서 디아이씨의 OPS 수축필름이 일본 제품보다도 더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번째 원동력은 제품 구색이다.”
전 세계에서 열 수축 라벨용으로 사용하는 소재는 PET, PVC, OPS이고, 이 제품들은 각각 장단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세계 모든 라벨업체들은 사용자의 요구, 제품의 특성에 맞춰 재질을 선택하고, 각각의 수축필름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하지만, 디아이씨와 거래하게 된다면, 용도에 맞춰 모든 재질은 선택할 수 있으며 또한,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전 세계적으로 2~3개 업체만 전 품목을 생산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대기업 2개사는 PET, 중소기업 1개사는 PVC수축필름 단일 품목만 생산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세 번째 원동력은 완벽한 기술 서비스이다.”
수축필름으로 라벨을 생산할 때는 인쇄기술, 접착기술, 기계, 잉크 및 용제, 접착제 등 품질의 변수요인이 많기 때문에 생산트러블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디아이씨는 문제가 있을 경우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문 기술자를 각 업체에 보내어 기계, 자재, 인쇄 및 가공 기술 등 수축라벨가공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에도 남미,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럽, 호주 등 세계 각국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한 바 있다.
위의 세 가지 요소와 철저한 품질관리, 해외 거래선과의 진심을 담은 파트너십 등이 어우러져서 2000만 불 수출 달성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 디아이씨(주) 계열사 현황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의 수주 물량 확대위해 방안이 있다면
기존공장(약3,500평)을 대대적으로 확장(약10,000평)하면서 신규설비를 증설, 생산량을 대폭 늘림과 동시에, 체계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모든 계열사(4개사)를 통합한 종합 기술연구소를 금년 내에 설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 기존 제품의 획기적인 품질 개선과 고부가가치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 품질경영, 기술우위 경영을 더욱더 발전시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향후 수축필름 시장전망과 동향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음료, 우유, 주류 용기의 용도로써 PET병이 사용됨과 함께 수축라벨 사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PET병에 직접인쇄 및 스티커라벨, 종이라벨, 띠라벨(OPP, PE)등을 부착하여 사용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의 어려움, 상품광고효과, 용기모양의 다양화에 따른 라벨부착의 용이성 등의 문제로 인해 ‘열 수축라벨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으며
특히, 상품 가치를 높이고자 용기전체를 씌우는 풀바디라벨(FULL BODY LABLE)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도 수축필름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디아이씨의 경영방식에 대해 얘기하자면
디아이씨의 기업 경쟁력 핵심은 ‘사람’이라는 인식 아래, 임직원 교육에 집중투자해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은 년마다 외부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해야함은 물론(임원은 40시간), 년 2회 이상 부서별 전문화된 자체교육(기술, 영업,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념과 기업의 핵심가치, 기업의 비전을 제정, 선포하면서 이를 임직원들이 공유, 회사경영의 모든 방향과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이를 업무의 모든 분야에 적용해서 실시하고 있다.
디아이씨는 이런 경영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초우량 전문기업으로 성장함은 물론, 수 년 내 기업상장을 이뤄서 임직원들과 결실을 공유하고 최종적으로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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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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