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資生堂은 최근 개량 신제품인 스킨케어상품 「WHITIA」시리즈 6품목에 대해, 개찬방지기능을 부여한 새로운 클리어카톤을 채용했다.

뜯음선을 잘라내지 않으면 개봉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미개봉 보증을 강조함으로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소구한 제품이다.

현재, 클리어카톤에 개찬방지 기능을 부가하는 경우는 씰라벨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그것도 한정된 메이커가 행하고 있을 뿐이었으며, 뜯음선을 사용해 기능을 부가한 예는 현재까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이러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상반된 조건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 과제이기 때문에, 우선 개찬방지 기능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락(lock)의 완전화가 조건이었으며, 이것은 수송 중의 진동 등으로 열리지 않고, 한편으로는 개봉하기 쉬워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코스트 업을 피하기 위해 작업성, 소재, 설비는 현재대로 유지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었다.

작년 초부터 포장재 메이커인 토비(06-6968-5351)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했으며, 사내의 모든 부서의 요망을 젊은 사원들이 중심이 되어 제품화에 힘써 왔으며, 양사는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새로운 클리어카톤의 구조는 상부 플랩 중앙의 끝에 갈고리모양으로 된 록을 설치, 록이 붙은 부분에 뜯음선을 만들었다. 상품 봉입시에는 갈고리 모양의 록 끝을 안쪽 플랩의 홈에 넣어 빠지지 않게 했다. 개봉시에는 상부 플랩의 양쪽 사이드를 들어올려 간단하게 뜯음선을 잘라 낼 수 있도록 했다. 확실하게 락(lock)하면서 열기 쉽게 하기 위해 뜯음선의 위치나 피치도 개량했다.

이것으로 작업성, 소재, 설비는 종래대로 확실한 개찬방지성능과 개봉성의 양립을 실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