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거대 소매업체 Sainsbury에서는 유기농 샐러드 제품 ‘Wild Rocket’을 출시하면서 이 제품 패키징에 Amcor사의 NaturePlus 콤포스터블 필름을 적용하였다.

NaturePlus 콤포스터블 필름은 천연원료를 이용해 만든 필름으로 사용후 자연상태에서 분해가되는 생분해성 필름이다.

Sainsbury에서는 자사의 유기농 신선 제품에 90%를 콤포스터블 및 재생, 재활용 패키징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에게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Sainsbury의 패키징 담당 Stuart Lendrum은 “식품 패키징은 고객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구매에 영향을 준다”며 “Amcor의 NaturePlus 콤포스터블 필름은 우리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제품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적합한 재료”라고 밝혔다.

Amcor사에서는 NaturePlus 콤포스터블 필름이 식품 폐기물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재료의 실링 특성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