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지사장

멀티박코리아(주)가 설립되면서 이곳을 책임지는 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영선 지사장은 오랜도록 국내 포장기계의 해외 영업을 진행해 온 포장기계 분야의 베테랑이다. 최고의 포장기계를 아무런 문제없이 고객사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해주는 것이 자신의 직무라는 것이 박영선 지사장의 생각이다.

멀티박코리아(주)의 서비스에 대해 박영선 지사장은 자동차 판매에 빗대어 설명을 해준다. “자동차만 파는 곳이 아닌 운전교육을 함께 가르쳐주는 곳이 되겠다는 것이 멀티박코리아(주)의 서비스정신입니다.”

고객사에서 부품이 필요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사용 중 직원의 어드바이스가 필요할 때, 또는 이상적인 패키징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 상담하기 등 언제든지 연결되도록 하는 멀티박의 “Before and after the sales” 전략 즉, 판매 전후 모두 세심하게 배려하는 비즈니스에 따른 것이다.

박영선 지사장은 “멀티박에서는 기계 출고 전 모든 기계에 대해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며 “기계가 작동 중일 때 모든 오퍼레이팅 직원과 정비 직원들에게 교육 및 기계사용에 관련한 프리젠테이션을 해주고 있다. 또한 고객사에서 연락을 하면 정비뿐 아니라 보수, 나아가 개조 및 작업 스펙트럼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멀티박코리아(주)의 사무실에는 사무공간과 함께 고객사를 대상으로 설비 운영을 교육할 수 있도록 교육용 기계를 설치해 놓고 있다. 직접 설비가 운용되는 것을 보면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박영선 지사장은 앞으로 멀티박코라아(주)의 목표는 고객사에 대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고객사에 대해 기본부터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

단순히 기계를 판매하는 현지 지사가 아닌 고객사에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함께 개발하는 개발자의 모습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멀티박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객사에 대한 투철한 서비스로 고객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려는 멀티박코리아(주)의 미래 성장을 기대해 본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