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전문기업 보령메디앙스(대표 이상희)가 창립 30주년 기념 엠블렘과 슬로건을 발표했다. 앞으로 30주년 엠블렘을 신제품에 부착하고 홍보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1979년 4월 28일 보령장업주식회사로 출발,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보령메디앙스는 누크, B&B, 닥터아토마일드, 쇼콜라, 오시코시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아용품업계의 선두주자로 유아 스킨케어, 수유용품, 생활용품, 유아동 패션, 유통 사업 전반에 걸쳐 과학적이고 임상의학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엠블렘은 지난해 7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확정되었다. 엠블렘 디자인 컨셉은 ‘아이가 직접 그린 자화상’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생각하고 아이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자아실현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임을 상징한다.

아이에게 소중한 자연을 선물하고, 아이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주며, 기쁨과 행복을 주는 보령메디앙스라는 의미로 그린, 블루 바이올렛, 오렌지 3가지 컬러를 사용했다.

또한 슬로건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생각하고,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란 의미를 담아 ‘엄마의 또 다른 이름’으로 정했다.

홍순우 기자/ hibou@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