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과일음료 및 건강제품 제조사인 오드왈라(Odwalla)社가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등의 여러 베리 종류 과일의 혼합 스무디를 콘셉트로 하여 심장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성 음료 ‘수퍼푸드(Superfoo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회 제공량 당 0.4 g의 심장기능 향상 성분인 식물성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식물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식물성 스테롤은 매일 저지방과 저 콜레스테롤로 식단을 조절하며, 1회당 8 온스(약 227 g) 제공되는 이 제품을 하루에 두 병씩 지속적으로 마실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심혈관계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감정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물리적으로 건강한 심장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하는 일이다.

‘수퍼푸드’는 칼슘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와 복숭아, 바나나와 딸기 등의 과일로 만든 상큼한 혼합 주스와 퓨레로 건강 음료 시장에 새 바람을 몰아오고 있다. 오드왈라社는 콩코드 그레이프 와인과 보랏빛 보이즌베리 퓨레의 향도 첨가하여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이 몸에 좋은 ‘수퍼푸드’는 450 mL의 재활용 병에 담겨 환경에도 좋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