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발효명가 샘표의 건강발효흑초 브랜드 ‘백년동안’에서 신제품 ‘백년동안 백년초·오미자’를 출시했다.

흑초는 현미의 영양이 집약되어 있어 아미노산을 비롯하여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건강성분의 함량이 일반 식초에 비해 풍부하여 식초의 왕이라 불린다. 특히 일본의 장수마을인 가고시마현의 건강비법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백년동안 백년초·오미자’는 100% 생현미를 3단계 자연 발효해 만든 흑초에 제주산 백년초와 국내산 오미자의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백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뜻을 가진 백년초는 각종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다섯 가지 맛’을 지녔다는 오미자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년동안 백년초·오미자’는 기존의 ‘백년동안’ 제품과 마찬가지로 노화방지와 함께 성인병 예방 기능이 탁월한 항산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발효흑초로서의 기능성을 강화하였다.

이 제품은 흑초의 콘셉트에 맞춰 보랏빛이 감도는 검정색 용기에 담았으며, 캘리그라피를 사용해 제품명을 부각시켰다. 검정색 바탕을 사용해 백년초 이미지가 돋보이며, 보다 건강한 느낌을 전달한다.

샘표 마케팅팀 박재희 과장은 “현미를 발효한 흑초에 백년초와 오미자를 더한 이번 ‘백년동안’ 신제품은 건강과 맛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라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모두 사로잡을 자신이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onlylemon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