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커피의 대명사 치보(Tchibo)의 독점 수입원인 성유엔터프라이즈(대표 권재석)가 치보 카피시모 캡슐커피 리미티드 에디션 ‘인도네시아 아체’를 선보인다.

치보는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캡슐커피를 가정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4회 그랑 클라세 에스프레소(Grand Classe Espresso) 셀렉션을 엄선,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아체’는 2012년 치보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그랑 클라세 에스프레소 셀렉션으로,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인도네시아 아체’는 맛있는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더불어 독특한 향으로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 ‘인도네시아 섬의 보물’ 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치보가 매년 선보이는 그랑 클라세 에스프레소 셀렉션은 개성이 강한 스페셜티 에스프레소를 선보이기 위해 치보 전문가들이 원산지부터 재배방법, 가공방법까지 직접 최고의 커피빈 만을 선택한다.

그 중, 특히 이번 캡슐커피 ‘인도네시아 아체’는 국제적으로 명망 있고 독립적인 환경 보호단체인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에서 인정받은 원두로만 100% 사용되어 맛과 향을 더했다.

성유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아체’는 비옥한 땅과 규칙적인 강수량 외에도 인도네시아 전통 재배방식과 가공방법으로 인해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며 “최근 평균보다 높은 습도를 가진 커피콩을 농장주들이 직접 수확 및 가공 처리하여 커피의 독특한 맛과 초콜릿 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캡슐커피 ‘인도네시아 아체’는 갓볶은 원두를 캡슐에 진공패키징하여 보다 신선하고, 풍부한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