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패키징 기술의 흐름과 최신 정보를 한자리서 조망해볼 수 있는 국제전시회가 열렸다. 아시아 3대 포장전시회인 ‘국제포장기자재전’, KOREA PACK 2013이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 킨텍스서 세계 25개국 800기업의 최신제품과 다양한 공정기술이 소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축구 경기장 넓이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전시면적을 사용하며, 식품/제약/화장품 제품의 패키징 공정기술과 함께 최신 소재, 용기, 재료, 디자인 등 패키징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모두 전시됐다.
전시회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는 ‘제7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포상식’을 개최하며, 국내 패키징 단체들이 연합하여 개최하는 ‘PAC 2013 컨퍼런스’ 등 세미나를 통해 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매일 10시부터 5시까지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관람등록을 하면 입장료가 면제됐으며,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 합정역, 대구/경북지역, 향남제약단지에서 매일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했다. (www.koreapack.org 참조)
(문의. 경연전람 김윤영 과장 전화 02-785-4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