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테크노시스템(주)의 액중이물검사기는 소주병, 드링크병 등과 같은 병음료의 제조라인에서 충진병의 액중바닥에 침전하는 유리 파편 등의 액중이물을 검출하는 검사기이다.

액중에 부유하는 이물의 검사, 알루미늄 캡의 검사를 통해 Seam 불량, 외관불량, 이종 캡 혼입 등에 대한 검사, Filled level 검사 등을 옵션으로 추가하여 종합적인 FBI(Filled Bottle Inspection Machine)로 구성할 수 있다.

이 설비는 100ml 드링크병은 최대 1200BPM, 360ml 소주병은 최대 1100BPM까지 고속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병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면서 반송하여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로 여러 번 촬영/검사하여 정도가 높고 안정적인 이물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Fail-safe, 각 검사별로 독립된 PCB, FA-PC, HD Mirroring 등, 만일의 트러블에 대응한 안전한 설계로 되어 있다. 파병시의 Maintenance나 Job change면에서 뛰어난 반송 기구를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기린테크노시스템은 이 밖에 음료, 제약, 용기 제조 등 각종 제조 라인에서 필요한 검사기를 Panel 등으로 소개한다.

기린테크노시스템은 주로 음료/식품, 제약, 유리/플라스틱 용기 업계에 계신 고객을 대상으로 화상처리 검사장치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600대 이상의 검사기를 세계 각국에 출하하였고, 한국에는 약 180대를 출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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